사드 최순실 개입?

사드 최순실 개입?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서막은 아직 열리지도 않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죠. 바로 민주당 안민석 의원인데요. 얼마전 "지금까지 최순실이 해먹은 건 껌값입니다. 사드로 인한 커미션을 생각해 보십시오"라고 밝힌것입니다.

 

지난 3일 '최순실 연예인 특혜 제공' 의혹을 제기했던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엔 미국 방산 업체인 록히드마틴사와 최순실씨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해 또 한 번의 파장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지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안민석 의원은 "지난 6월 최씨가 록히드마틴 회장과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었는데요. 또한 록히드마틴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제조업체로 한국과는 한국형전투기 사업의 기술이전, 군사통신위성 사업 등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 의원은 "2010~2015년과 비교해 2015~2021년의 록히드마틴과 계약 체결액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지금까지 최순실이 해먹은 건 껌 값"이라고 말했다. 최순실 게이트 이면에 무기 거래 커넥션이 숨겨져 있을 수도 있다고 시사한 것입니다.

 

 

또한 "최순실이 누구를 통해 록히드마틴 회장을 만났을까 그 연결고리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그 의문이 풀렸다"며 "현재 외교안보 실세라고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그 분이 6년 전에 미국에 2년 체류했다. 그 체류비를 록히드마틴에서 제공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최순실씨는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과 오랫동안 친분이 있었다는 한 매체의 보도 이후 무기거래에도 손을 댄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었다고 하는데요. 예전 린다김의 집으로 알려진 산타바바라에서 장기간 체류한것으로도 알려진 최순실 인데요.

 

 

과연 그의 의혹제기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현재까지 나온이야기들은 아무것도 아닌것이 될텐데요. 현재가지 모든 사실들이 의혹제기를 하면 사실로 밝혀진것들이 많은데요. 이번 사드 배치 문제만큼은 아니길 간절히 기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