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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요넥스 여자친구 연봉 은퇴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인 이용대가 팀을 옮길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삼성전기를 떠나 하태권 감독이 이끄는 요넥스로 이적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요넥스코리아 측은 28일 “이용대의 입단을 추진하고 있다.

 

아직 계약서에 서명한 것은 아니지만 거의 성사단계다. 조만간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용대가 병역혜택에 따른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군사훈련을 마친 이후 계약완료와 정식 입단식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편 지난 2007년 삼성전기에 입단한 이용대는 올해 삼성전기와 계약이 만료됐다고 하는데요. 삼성전기와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요넥스와 계약이 계획대로 성사되면 10년 만에 새 팀으로 둥지를 옮기게 된다고 합니다.

 

 

 

 

한편 이용대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이효정과 함께 나선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국내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금메달을 따낸 뒤 중계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한 것이 화제가 됐는데 실력에 더해 잘생긴 외모까지 눈길을 끌며 선수 이용대에 대한 관심이 커졌었죠.

 

 

더불어 배드민턴이라는 종목에 대한 관심도 이끌어냈었는데요. 이후 2012 런던올림픽에서 남자복식 동메달을 따낸 뒤 올 여름 열린 2016 리우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기까지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간판으로 활약해왔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내지 못했지만 올림픽 출전이전까지 유연성(수원시청)과 함께 각종 세계대회를 석권하며 세계랭킹 1위를 내주지 않았었는데요. 그래서 더욱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올림픽이 아니었나 생각되어 집니다.

 

 

한편 이적을 하면 연봉은 10억원 선일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아직 미혼인 이용대 선수는 예전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며 화재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용대가 여자친구와 함께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던 것입니다. 해당 사진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고 이용대의 이름은 급기야 포털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었죠.

 

 

당시 연예인 지망생이라 알려진 이용대의 여자친구 B 씨의 짧은 생각이 일을 크게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당초 이번 논란은 이용대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사진을 게재하며 불거진 일이었는데요. 이에 이용대는 "여자친구는 사진을 올린 적이 없고 이는 엄연한 불법 유포"라며 최초 유포자에게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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