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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이상우 열애 나이 수영장 키스신
동갑내기 배우 이상우(36)와 김소연(36)이 사랑에 빠져 화재를 모았습니다. MBC TV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상우와 김소연이 극에서의 인연을 현실로 이어와 실제로 연인이 됐다고 하는데요.

 

한편 '가화만사성'에서 이상우와 김소연은 각각 서지건과 봉해령 역을 맡아 6개월간 장애물이 많은 사랑 연기를 펼쳤었죠. 서지건과 봉해령은 각각 이혼의 아픔을 뒤로 하고 어렵게 재혼에 골인하지만 다시 위기를 맞는 등 험난한 사랑을 그려냈다고 하는데요.

 

 

'가화만사성'의 한 관계자는 "촬영 중반부터 이상우와 김소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데 종영 즈음에 실제로 둘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두 배우는 모두 1980년생으로, 지금껏 스캔들이 한 번도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30대 후반인 만큼 지금의 만남을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양측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제 막 (연인으로)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후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부지런히 출연하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994년 SBS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이브의 모든 것'으로 일찌감치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이후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통해 다채롭게 연기 변신을 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화만사성' 관계자는 "이상우와 김소연은 나란히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차가워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따뜻한 품성과 착한 심성을 지니고 있다"며 "두 사람이 매우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고 하죠.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의 열애 소식에 과거 인터뷰 속 의미심장한 모습들이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지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열애를 인정한 김소연과 이상우의 열애 소식을 재조명했습니다. 또한 ‘섹션’에서는 종방연 당시 섹션TV 카메라에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던 장면을 다시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어 ‘섹션’에서는 이상우가 “김소연씨랑 수영장에서 물장난 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 인터뷰 장면과 해당 장면의 키스신이 연이어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고 뒤이어 김소연이 얼마 전 섹션과의 인터뷰에서 “‘서른일곱 살 즈음에 결혼을 하고 싶다’ 생각했다”고 밝힌 장면이 재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가 결혼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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