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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 아나운서 시절 남편 이원조 고향 학력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4선 국회의원(서울 구로구 을)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앞서 현장 취재진의 질의를 촉구했음이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담화가 29일 청와대에서 있었습니다.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면서 “국회가 정권 이양방안을 제시하면 이에 따라 물러나겠다”고 말했는데요. 한편 박영선 의원은 담화 예고가 있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청와대 출입기자 여러분. 꼭 질문해주세요. 1·2차 때처럼 그렇게 침묵 마시고 언론이 살아있다는 것을 꼭 보여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해당 방송국 기자이기도 했었죠.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결국 저의 큰 잘못”이라면서도 “이번 사건에 대한 경위는 가까운 시일 안에 소상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는 말로 답변을 거부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기자들이 질의를 못했지만 과거 박영선 의원이 기자 신분으로 저자리에 않아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한편 박영선 의원의 과거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박영선 의원은 트위터에 자신의 옛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젊었을 때 박영선 의원의 모습으로 소녀와 같은 청순함이 돋보인다고 하는데요. 짧은 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이 특징입니다. 박영선 의원은 경희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 한 후 문화방송에서 1982년, 아나운서로 언론계에 입문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후에 보도국 국제부로 옮겨 기자로 일하며 최초의 기자 출신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죠. 미국에서 특파원으로 일할 당시에도 정확한 뉴스 전달로 박영선 의원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선배 정동영의 도움으로 정계에 입문 하게 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후 1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에서 수 없이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박영선 의원의 남편인 이원조 변호사은 세계 최대규모 로펌인 <디엘에이파이퍼>(DLA PIPER)의 한국 총괄대표로 제직중인 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출생 : 나이 1960년 01월 22일 (만 56세)  경상남도 창녕
학력 : 서강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경희대학교 지리학(학사), 수도여자고등학교
소속 :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을
데뷔 : 1982년 'MBC' 입사
가족 : 남편 이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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