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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 김세정

처커칩쿠키 2016. 12. 1. 03:58

꽃길만 걷자 김세정
최근 솔로로 컴백한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쇼챔피언’에서 11월 마지막 주의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역사에 길이 길이 남기고 싶은 날이 었겠죠. 한편 어제 생방송된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김세정은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는데요.

 

 수상 소감으로 김세정은 “정말 감사하다. 엄마, 할머니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면서도 기쁜 마음에 계속 눈물을 멈추지 못했는데요.

 

 

 한편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블락비 지코와 함께 ‘꽃길’을 발매했죠. 이 노래는 아름다운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에 세정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큰 감동을 안겨주는데요.

 

 

 

 

 서정적인 피아노 아르페지오로 시작돼 잔잔한 기타 리프, 후반부로 가면서 고조되는 스트링 선율, 세정의 감성충만한 보컬이 더해진 아름다운 감성 곡입니다. 한편 '쇼챔피언'의 1위 선정은 음원 50%, 음반 10%, MBC 뮤직 방송점수 15%, 음악 전문인 선호도 15%, 네티즌 선호도 10%를 합쳐서 결정이 됩니다.

 

 

또한 JTBC '말하는대로'에도 구구단의 김세정이 출연했는데요. 학창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김세정은 "늘 웃는 아이, 밝은 아이라는 말을 들었다. 반대로 웃는 척 한다거나 뒤에 뭔가를 품고 있는 것 같다는 말도 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학교 다닐 때 혼난 적이 있는데 선생님이 왜 웃냐고 하더라. 다음 표정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 상태도 30분 동안 있었다. 웃는 법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며 "유복하지 못한 집에서 살았다.

 

 

힘들어서 감정을 숨기다보니 제 안에 검은아이가 있더라"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녹음 하다가 엄마의 무게를 생각하게 됐고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그러고 나니 감정을 들켜도 부끄럽지 않더라"며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이별을 생각해 먼저 거리를 뒀다.

 

하지만 이별을 생각하니 요즘 눈물이 난다. 헤어지기 싫다"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아이오아이 방송할때 꼭 챙겨봤었는데요. 항상 웃는 얼굴에 파이팅이 넘치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았는데요. 웃는 모습뒤에 슬픈사연이 전해져 더욱 애잔한 마음이 드네요. 힘든시절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이제 부터는 진정 활짝 웃는 모습으로 이제 꽃길만 걸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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