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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생가 화재 방가 가능성?

처커칩쿠키 2016. 12. 1. 15:37

박정희 생가 화재 방가 가능성?
오늘 오후 3시 15분께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불이 났다고 하는데요. 구미시와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화여부도 확인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상황으로 방화가 의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는 사람이 크게 줄었다고 하는데요.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상모동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사람은 4만7530명으로 지난해 10월 8만218명의 절반을 약간 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달 들어서 20일까지 방문객은 2만5537명 으로 지난해 11월에는 5만8284명이 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방문객 숫자라고 하는데요. 구미시는 남은 10일간 방문객을 더하더라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방문객이 준 것은 ‘최순실 게이트’때문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9월 방문객은 3만8039명으로 지난해 3만9008명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 것은 9월 말인데요.

 

 

한편 구미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99주년 숭모제’에는 예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500여명만이 참석했다고 하죠. 지난달 26일 구미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37주기 추도식에도 예년의 절반이 안 되는 400여명만 모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구미시 관계자는 “방문객이 감소한 것은 최순실 게이트 영향도 있을 것이고 어느 정도 올 사람은 온 만큼 자연감소분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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