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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박보검 열애설 과거
가수 아이린이 박보검과의 스캔들을 몰랐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린은 어제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헤비멘탈' 특집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박보검과의 과거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는 과거 아이린과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MC로 호흡을 맞춰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고, 열애설이 나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이린은 "박보검과 열애설이 난 것도 몰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거의 하지 않아 열애설 자체를 몰랐다고 하는데요. 한편 아이린은 해맑은 표정으로 "열애설이 없었던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규현은 "있었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아이린에게 "속 편하게 산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린은 '박보검 미담'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도 "잘 드시더라"고 단답형 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아이린은 "아시다시피 매너 좋고, 계단 같은 거 있으면 손 잡아 준다"고 담담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린은 박보검 같은 타입은 안 좋아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도 "따뜻한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박보검 따뜻하지 않느냐?"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아이린은 이날 다른 걸그룹에서 보기 힘들었던 '무기력 캐릭터'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에 MC들과 출연한 게스트들이 아이린의 대답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 했고, 김구라는 "신선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아이린의 독특한 캐릭터에 '독특한 캐릭터라 오히려 신선했다' '성의 없었다' 등 극과 극의 평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라스 출연이후 과거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린의 본명(배주현)이 적힌 졸업사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명인 ‘배주현’이라는 이름이 적힌 아이린의 졸업사진이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은 레드벨벳 아이린의 중학교 졸업사진으로,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린은 학창시절보다 한껏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출생 : 나이 1991년 03월 29일 (만 25세) 대구광역시
신체 : A형
그룹 : 에스엠루키즈, 레드벨벳
학력 : 학남고등학교, 운암중학교
소속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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