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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임재범 형제 관계 화해 아버지 장모 잭팟 금액 나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행복하게만 살았을 것 같은 스타들 일듯 한데요. 하지만 그들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가슴 아픈 가족사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고아원 생활, 어린 시절 입양에서부터 알고 보니 배다른 형제였다는 숨겨진 가족사까지 사연도 다양한데요.

 

 그렇다면 가슴 아픈 사연을 딛고 우뚝 선 스타들로는 누가 있을까하는 물음을 갖게 되는데요. 이에 지난 방송된 tvN '이뉴스-명단공개'에서는 '가슴 아픈 가족사를 가진 스타'라는 타이틀로 그 명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손지창이 90년대 초 한창 인기상종가를 달리던 당시, 그에게 사생아라는 소문이 나돌았었다고 하는데요. 그 소문은 진짜였고, 아버지는 왕년의 명 아나운서 임택근 인것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손지창은 어릴 때 아버지로부터 버림받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이모부의 성을 따라 손 씨로 살아왔다고 하는데요.

 

 

 

 

대학등록금은 아버지가 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처음으로 아버지를 찾아갔지만, 거절을 당했고 그 때부터 손지창은 아버지와 인연을 끊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하죠. 그러나 2001년 세상에 그들의 가족관계가 알려졌고, 또 하나의 충격적인 소식은 가수 임재범이 그의 이복형이란 사실이었습니다.

 

 

임재범 또한 어린 시절 고아원과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으며 뒤늦게 아버지 임택근의 호적에 입적됐다고 하는데요. 손지창, 임재범 두 사람 모두 혼외관계를 통해 태어나 핏줄을 속여야 했던 가슴 아픈 시절을 보내왔던 것이죠.

 

 

 

 

한편 두사람의 만남은 바로 룰라 이상민이 주선을 해서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호박씨에 출연한 이상민은 “2002년 혹은 2003년쯤 임재범이 나한테 ‘지창이를 좀 봐야겠다’는 말을 하더라”며, “당시 내가 임재범과 손지창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상민은 “이후에 내가 손지창에게 얘기를 해서 두 사람이 호텔에서 만남을 가졌다. 처음 만났을 때도 서먹서먹하진 않았다. 두 사람이 인사를 나눈 뒤에 ‘하하’하고 웃으며 대화를 나눈 걸로 알고 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고 하죠.

 

 

손지창 가족은 지난 200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가서 손지창의 장모가 호텔 카지노에서 100억원 가량의 잭팟을 터뜨려 화제가 됐던 적이있습니다. 이후 잭팟 상금에 대해 손지창은 “100억원 가량이었는데 실 수령액은 1/5 정도였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손지창은 “20년 간 나눠 받는 거였고 한 번에 받으려면 원금의 40% 밖에 못 받는다”며 “거기에 외국인은 불로소득 30%를 떼고 준다. 처음에는 이제 일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70년 02월 20일 (만 46세)  서울특별시
신체 : 180cm, 63kg, A형
학력 : 홍익대학교 경제학과(중퇴),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소속 : 베니카 대표이사 사장
데뷔 : 1990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가족 : 배우자 오연수, 아들 손성민, 아들 손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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