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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러브스토리 결혼 노인 폭행 나이
강주은이야말로 이 시대의 제대로된 여걸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 강주은이 출연해 최민수와 함께 사는 야수와 미녀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날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대로 강주은은 최민수의 아내로서 남편을 쥐락펴락하는 온화하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우먼크러쉬의 대명사 이기도 하죠. 그는 결코 남편의 권위를 쉽게 넘는 법이 없으면서도 적당한 선에서 그를 이기고 마는 우먼크러쉬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자신의 부부를 보는 최근 바뀐 반응에 대해 "요즘엔 반응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저를 불쌍히 여겼는데 요즘에는 사람들이 남편 분 심하게 하지 말라고 한다. 최민수 씨 착한 사람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또한 심지어 최근 최민수는 '밖에서는 숙종, 집에서는 (아내에게) 순종'이라는 말까지 돌았다고 하는데요.

 

 

 

 

 이어서 강주은은 최민수라는 거친 남자를 잡고 사는 비결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최민수는 남자에 대한 로망이 큰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이 남자에게 경쟁심을 많이 느낀다. 그까짓 남자보다 여자가 괜찮을 수도 있다. 운전, 스킨스쿠버도 내가 더 잘해야 한다.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남자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강주은은 최민수에 대해 "이런 남자를 처음 봤다. 남자가 다 우리 아버지 같은 줄 알았다. 만난 지 3시간 밖에 안됐는데 결혼하자고 하더라. 이상하지 않냐"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강주은은 "미스코리아 대회 때 처음 봤다. 캐나다로 떠나기 전날 MBC에서 방송국 구경을 시켜준다고 하더라. 최민수가 드라마 촬영 중이었다. (배우라는 사실을 알고) 기념으로 사인을 받으려고 했다. 대뜸 카페로 가자고 하더라"라며 설명을 했습니다.

 

 

특히 강주은은 "거기서 3시간 얘기하다가 거기서 결혼하자고 한 거다. (캐나다 가는 날) 촬영 도중 공항으로 왔다. 박스에 사진을 넣어놓고 그 뒤에 다 설명을 적어놨다. 비행기 타고 가면서 보라고 하더라.

 

자기에 대한 궁금함이 풀릴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첫눈에 반해서 꽃피운 사랑이란 이런 상황인듯 하죠. 한편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었는데요. 바로 노인 폭행 사건이었죠. 이에 한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와 관련한 발언이 있었는데요.

 

 

 최민수는 70대 노인 폭행 시비에 휘말린 사건을 언급하며 "다 지나간 지금에서야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은 이렇다고 말 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 않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하죠. 이어 최민수는 가족들과 떨어져 칩거 생활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아무리 내가 나를 다잡고 놓고 산다고 해도 어느 순간 훅하고 뭔가 들어오는 적적함 같은 것이 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특히 최민수는 "내가 뭐하나 싶기도하고, 그냥 외롭고 그렇다"며 "굳이 여기서 고집부릴 이유가 없는데 아직 모르겠다. 기약도 없이 왔으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62년 03월 27일 (만 54세)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80cm, 75kg, AB형 그룹36.5도씨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북일고등학교, 리라초등학교
소속 : 율엔터테인먼트
데뷔 : 1985년 연극 '방황하는 별들'
가족 : 배우자 강주은, 아버지 최무룡, 어머니 강효실
외조부 강홍식, 외조모 전옥, 아들 최유성, 아들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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