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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아들 나이 정시아 손녀 명대사 내부자들 개돼지
영화 내부자들은 엄청난 흥행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죠. 영화속 줄거리는 재벌과 조폭 그리고 검찰까지 연관되는 보다 높은 권력을 추구하는 집단들의 얘기 인데요. 극중 백윤식의 명대사가 있습니다.

 

언론인으로 출연해 "어차피 민중들은 개 돼지들입니다. 뭐하러 개 돼지들에게 신경을 쓰고 그러십니까...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 질 겁니다" 라고 말했죠. 그냥 영화속 설정이거니 생각하고 재미로 생각했지만 어느 고위 공무원이 현실세계에서 시전하는 바람에 각종 언론을 통해 백윤식의 명대사는 수십번을 보게 됬었죠.

 

 

대표적인 연예인 집안이기도 한 백윤식은 아들뿐만이 아니라 며느리도 배우로 유명하죠. 아들 백도빈은 지난 2009년 정시아와 결혼에 골인했다. 백도빈-정시아 부부는 슬하에 아들 준우, 딸 서우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2세 연기자로서의 부담감도 상당할듯 한데요. 이에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백윤식 아닌가. 2세 연기자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내게 기대치가 높을 수도 있고, 나 또한 느끼는 바가 크다. 배우를 처음 시작할 땐 부담이 컸다. 하지만 지금은 배우 백도빈의 삶도 있고, 아내와 아이를 얻어 가정을 이루고 남편이자 가장 백도민의 삶도 있다.

 

여전히 백윤식의 아들로, 정시아의 남편으로 불리기도. 그 역시 내 인생의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작품 속에서 연기하는 날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누구의 아들, 누구의 남편으로 기억하기도 할 텐데 그 자체로 감사하다.”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백도빈은 “2세 연기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도 공통적으로 다들 무게감이나 고민은 갖고 있다.

 

 

 

 

그것을 어떻게 스스로 극복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오는 것 같다”며 “이미 내 아버지가 배우인데다 아내도 배우고, 동생 백서빈도 연기를 하고 있다. 어차피 가족을 버릴 수도 없는 것 아니냐. 같은 일을 하다 보니 당연히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고, 그것이 때론 장점이자 시너지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47년 03월 16일 (만 69세)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70cm, B형
학력 : 중앙대학교 대학원 예술학(석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소속 : 나무엑터스
데뷔 : 1970년 'KBS 공채 탤런트 9기'
가족 : 아들 백도빈, 아들 백서빈, 손자 백준우, 손녀 백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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