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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아들 딸 자녀 전남편 재혼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예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삼성가(家)에 시집가며 뭇 여성들로부터 부러움을 샀으나 끝내 결혼생활에 실패해 결혼 8년 만의 파경을 맞았는데요.

 

당시 고현정은 사생활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삼성가의 분위기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케이스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인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도 언론 노출 때문에 자유롭게 가질 수 없었다고 하죠.

 

 

이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라오케 출입을 해 구설수에 올랐고 교통사고도 뒤따랐다고 하는데요. 또한 결혼반지 도난 사건도 터졌었죠. 자연 그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고, 이어 터진 차량 도난 사건에 휘말려 결국 남편 정용진 씨와 이혼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한 방송프로그램에서는 고현정이 헤어진 아이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죠. 방송에서 고현정은 결혼 후 2년 간 신혼생활을 했던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는데요. 그는 “결혼해서 처음으로 일상생활을 했던 곳”이라며 “그래서 아픈 추억이 있다. 아이들과의 추억이다”라고 자녀들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어 고현정은 “첫째는 아들인데 아들이라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라며 “둘째 딸은 쏙 안기는 게 사랑스러웠다”고 이혼 전 단란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첫 아이 임신 때 입덧도 없고 몸도 무겁지 않아 정말 좋았다”면서 “아이 넷이나 여섯명을 낳고 싶었다”고 고백, 씁쓸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날 고현정은 지인의 아이에게 선물을 안기는가 하면 아이가 사랑스러운 듯 품에 안고 다정함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전남편인 정용진 은 재혼을 했죠.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최근 부인 한지희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즐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인 한 씨와의 이탈리아 여행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 정 부회장 부부는 마트서 함께 장을 보거나, 함께 거리를 걷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하죠.

 

 

정 부회장은 이전까지 휴면 상태였던 인스타그램을 이번 여행을 계기로 활동 재개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1년 5월 아내 한 씨와 재혼해 지난해 겨울 쌍둥이 딸을 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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