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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나이 시어머니 남편 조영남 사건 성형 젊은시절
김수미가 철없던 남편의 만행을 폭로해 화재를 모았는데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 (이하 '원더풀데이')에서는 게스트로 김수미가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결혼 생활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날 장윤정은 김수미에 "남편과 결혼이 순탄치 않았다고 한다"라고 물었고, 김수미는 "남편이 연예인들과의 친분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나는 가수 정훈희를 통해 소개받았다. 그 후 남편이 2년 동안 만나자고 연락을 해왔다. 하지만 '난 남자 친구가 있다'라고 거절했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이어 김수미는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우리 아들을 떠나서 맛있는 차 한 잔 사주고 싶다'라며 만남을 요구하더라. 사귀는 남자 있다고 얘기하려고 갔다. 그런데 어머니가 만나자마자 내 칭찬을 계속하셨다. '집을 내줄 테니까 와서 그냥 살아라'라고 하셔서 '동거한다고 소문나면 어떡하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파트를 얻어줄까?'라고 하시더라.

 

 

 

 

아들이 결혼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러신 거다"라며 "'아들의 성화에 못 이겨서 만나고 싶었다. 우리 아들과 결혼하지 말아라. 김수미 씨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제안하셨다"라고 전했다고 하죠. 또한 김수미는 "그래서 '아드님이 날 좋아하기 때문에 지원을 안 받겠다'라고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일주일 뒤에 누나한테 전화가 왔다. 나중에 어머니한테 들었는데 집에 여자를 많이 데리고 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이에 김구라는 김수미에 "남편 분이 결혼 후 속을 엄청 썩였다. 신혼 시절 호텔 수영장에서 다른 여자와 놀았다던데"라고 물었고, 김수미는 "결혼 후 바로 임신을 했다. 그런데 친구들한테 '너희 남편 수영장에서 다른 여자들이랑 놀고 있다'라는 소리를 들었다.

 

 

 

 

난 입덧 때문에 고생을 하는데. 그래서 남편이 들어오자마자 파리채로 때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랬더니 '내일 또 갈 건데 종아리를 때려라'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김수미는 "시어머니가 어느 날 '너는 화장실 가서 버리는 거 빼고는 버릴 게 없는 애다. 이혼해라'라며 이혼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라. 대신 연예계 생활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지원을 해주겠다. 같이 살지 말아라. 네가 너무 아깝다'라며 부동산 문서를 주셨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고, "그래서 내가 '30년 더 살면서 고쳐놓겠다. 어머니가 못 하신 거 내가 사람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작년에는 조영남과의 사건이 화재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김수미는 "제작발표회에서 나 혼자 깜짝 몰카를 준비했다. 당시 조영남이 시청률이 낮으면 하차한다고 말할 때 몰카 생각이 스쳤다"라며 "나는 '빠지세요' 하면 오빠가 '너나 빠져' 이럴 줄 알았다. 너무 몰입한 나머지 몰래카메라라고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수미 조영남 사건은 최근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불거졌다. 조영남은 "세 팀 중에서 우리 시청률이 제일 떨어지면 자진사퇴한다"고 각오를 다졌고, 김수미가 "조영남 이경규는 세 팀 중에 시청점유율이 제일 떨어진 팀이다. 본인이 하차 안해도 아마 KBS에서 하차시킬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이에 조영남은 김수미의 돌직구에 "이런 모욕적인 발언을 듣는 것은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사퇴하겠다"고 하차 선언을 했는데요. 이후 조영남과 김수미는 하차 번복, 사과 등의 소동을 겪고 '나를 돌아봐'에 합류했죠. 우여곡절이 많은 만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기도 했는데요.

 

 

방송중에는 조영남이 김수미와 이야기 중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엄청 예쁘다"라며 "가까이서 보면 괴물 같은 줄 알았는데 너무 예쁘다"라고 극찬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수미는 "내가 성형 중독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절대 안 했다"라고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원래 얼굴에다가 보톡스 몇 방 맞았다. 심지어 보톡스도 2년 전에 맞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었죠.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큼 나이가 들어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데요. 이에 김수미의 젊은시절 모습이 공개되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사진속 그녀는 박시연과 흡사한 외모로 모두를 놀라케 하기도 했습니다. 젊은시절 정말 이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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