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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 예상 선발 라인업
전세계 최고의 빅매치 바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일텐데요. 최고의 더비로 꼽는데 주저하는 이는 없을듯 합니다. 그렇다면 더비(Derby)란 무엇인가? 더비 경기 또는 로컬 더비라는 단어로 불리며 스포츠에서 같은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의 라이벌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한데요.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구단 입니다. 레알은 스페인 축구에서 우승 경험이 가장 많은 팀이자 국제 축구 연맹으로부터 20세기 최고의 축구 클럽으로 선정된 팀이기도 한데요. 모든것은 성적으로 말해주죠.

 

 

프리메라리가에서 32회, 코파 델 레이에서 19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0회, UEFA 유로파리그에서 2회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단역 독보적인 우승기록이기도 한데요. 이처럼 스페인 축구 역사상 거의 매년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한 배경은 지역적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를 중심 클럽으로 출범하였으니 그들의 재정으로나 선수단 그리고 팬층은 상당히 두터웠고 조화로웠었다고 하는데요. 지역의 몇몇 클럽을 흡수 병합한 마드리드 FC는 1905년, 창단 3년 만에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후 1920년 6월 29일, 국왕 알폰소 13세는 이 팀에게 '레알(Real, 왕립)'이라는 칭호를 수여하며 오늘날의 레알 마드리드가 되었습니다. 많은 축구팬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것은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이르러 이른바 갈락티코 로 불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단을 구성하면서 부터일텐데요.

 

 

 

 

갈락티코는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여 최고의 팀을 만드는 전략으로 레알 마드리드만의 특징이 되어버린 정책이기도 하죠. 현재도 BBC 라인으로 불리우는 벤제마, 베일, 호날두 가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홈 구장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85,45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팬이 무려 7000만 명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구단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내일 새벽 일전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다가올 엘 클라시코 선발진 구성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시합은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칸 노우에서 열리는데요.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이자 올 시즌 첫 번째 엘 클라시코 경기이기도 하죠. 현재 레알은 10승 3무 승점 36점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차는 6점으로 이번 경기 승리를 거둔다면 크게 앞서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한데요. 팀 분위기는 좋습니다. 비록 가레스 베일, 알바로 모라타, 토니 크로스가 부상을 당했지만, ‘간판스타’ 호날두의 득점력이 되살아나며 리그와 컵대회 포함 5연승을 기록 중이기도 한데요.

 

 

이 기세를 이어 가기 위해 지단 감독은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벌써 선발 라인업에 대한 구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지언론은 “비록 베일, 크로스, 모라타가 경기에 나서기 힘들지만, 지단 감독은 마테오 코바치치, 루카스 바스케스 등을 투입하는 선발 명단을 준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단 감독이 준비한 바르셀로나전 선발 라인업은 공격에 호날두, 카림 벤제마, 루카스 바스케스, 중원에는 이스코, 코바치치, 루카 모드리치, 수비에는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카르바할로 이뤄진 4-3-3 전술이다. 골문은 케일러 나바스가 지키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는데요.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 벌써부터 기다려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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